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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학공동 심포지엄 개최 (22.7.19)
작성자 한국금융공학회
등록일2022.07.22
조회수443

‘퇴직연금시장 대변화’ 업계 대응방안은?…한국금융공학회, 산학공동 심포지엄 개최신하연 기자
승인 2022.07.15 14:47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3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이 도입됨에 따라 향후 금융업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해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본격 논의의 장을 펼치기로 했다.

한국금융공학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전경련회관 2층에서 금융투자업계와 산학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에 따른 금융투자업계의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4명의 발표자와 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주제 발표는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박희진 부산대 교수, 김현욱 미래에셋증권 이사, 장준호 삼성자산운용 본부장이 맡는다

각각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의 영향과 과제 △해외 디폴트옵션 관련 금융상품 및 자산운용 사례 △디폴트옵션 제도 정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의 역할 △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연금자산시장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학계, 업계, 금융투자협회, 언론, 금융감독원, 근로복지공단 소속 6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선 종합토론이 계획돼 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금투협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후원했으며 나채철 금융투자협회장과 21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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